전체메뉴

보도자료

보도자료

시민을 위한‘자연이 있는 KEITI 버스정류장 쉼터’설치
시민을 위한‘자연이 있는 KEITI 버스정류장 쉼터’설치

◇ 불광동 청사 버스정류장, 벽면녹화 등 자연친화적 정류장으로 개선
◇ 청사 부지 제공하여 보행로 확장, 시민 편의성 제고


□ 한국환경산업기술원(원장 남광희)은 국민 중심 혁신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서울 은평구 불광동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청사 앞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을 개선한 ‘자연이 있는 KEITI 버스정류장 쉼터’를 새롭게 설치했다.
 
  ○ 특히 이번 버스정류장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부지를 활용해 보행자 통로를 1미터 이상 확보하여, 시민들의 통행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.
 
□ 해당 버스정류장은 지하철역과 가까워 평소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곳이지만, 버스정류장이 위치한 보행로가 약 1.5미터 폭의 좁은 공간이기 때문에 평소 보행자 및 버스정류장 이용자 모두 불편함이 있었다.
 
  ○ 이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버스정류장 인근의 기관 청사 부지를 제공하여, 버스정류장 전체를 청사 부지 안쪽으로 옮겨 통행로를 1미터 이상 확대할 수 있게 됐다.
 
  ○ 뿐만 아니라 청사 담장을 앉음벽 벤치로 조성하여 기존 대비 2배 이상의 벤치 공간을 확보하고,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었다.
 
□ 또한 ‘자연이 있는 KEITI 버스정류장 쉼터’는 철재 위주로 만들어진 일반 버스정류장과는 달리 벽면녹화를 적용하고 목재로 외부를 마감하여 자연친화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.
 
  ○ 벽면녹화 기술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인천 환경산업연구단지에 입주한 벤처기업 ‘코르크월드’가 개발한 것으로, 코르크에 나무를 식재하여 자동화된 관수시스템으로 관리하게 된다.
 
□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이번 버스정류장 개선을 통해 시민 생활편의를 개선할 뿐 아니라 환경에 대한 시민 의식을 제고하고 다양한 환경정책을 소개하는 환경 종합 홍보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.
 
  ○ 버스정류장 옆에는 올해 초 설치한 대형 머그컵 조형물 ‘잘가라 종이컵’도 함께 위치해 있어, 버스정류장 이용자 등 유동인구에게 자연스럽게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의미를 전달하고 다양한 정책을 소개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.
 
□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은 “새롭게 설치된 버스정류장이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,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국민 체감형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앞장서겠다”라고 밝혔다.
 
 
 
붙임. ‘자연이 있는 KEITI 버스정류장 쉼터’ 설치 사진. 끝.
 
  • 담당부서: 홍보실
  • 전화번호: 02-2284-1243
현재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셨습니까?
  • 확인
TOP