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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도자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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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한-세계은행 학술회 개최
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한-세계은행 학술회 개최

◇ 한국환경산업기술원, 2021년 신기후체제 대비 국외 탄소배출권 확보방안 논의하는 국제 학술회 10월 11일 개최
◇ 세계은행과 개도국 온실가스 감축사업 경험 공유



□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(원장 남광희)은 세계은행과 함께 10월 1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온실가스 국외 감축 방안 마련을 위한 ’한-세계은행 학술회(콘퍼런스)’를 개최한다.
 
   ○ 이번 행사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, 세계은행, 전문가, 시민단체, 산업계 등 관련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.
 
□ 행사는 2021년 신기후체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국내외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적응·저감 노력, 국외 탄소배출권을 확보하기 위한 사례 등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한다.
 
   ○ 먼저, 국외 온실가스 감축사업 사례로 세계은행의 쿡스토브 보급사업 및 베트남 등 5개국 대상 온실가스 차관사업이 소개된다.
     ※ 쿡스토브: 나무땔감, 숯을 주연료로 한 고효율 취사도구로 금속, 시멘트, 진흙 등을 소재로 제작되며 연료 사용량을 20~30% 이상 절감해 대기 중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와 대기오염물질을 줄임
 
   ○ 우리나라에서는 스리랑카 소수력 발전사업 통한 탄소배출권 획득 사례, 미얀마 매립가스 발전사업 사례 등을 발표한다.
 
   ○ 신기후체제에서 국외 탄소배출권 확보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에는 환경부에서 국외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방향을 발표하고, 세계은행은 온실가스 등록 현황 및 시장 활성화 방안을 공유한다.

   ○ 마지막으로 참가자 토론 시간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세계은행의 발표자들이 탄소배출권 확보를 주제로 질의응답 및 토론을 진행한다.
 
□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은행의 개도국 온실가스 감축사업 사례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기후변화 대응 노력이 경제·산업 발전에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.
 
   ○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 2017년 세계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환경관리 분야에서 양자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다. 또한, 이산화탄소 저감 및 기후변화 적응·저감 협력사업 등 국내 기업들의 국제 기후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.
 
□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“파리협정에 따라 국제사회가 온실가스 저감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, 우리나라 산업계에서도 해외 탄소 배출권 확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해외 기후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”이라고 밝혔다.
 

붙임 1. 행사 개요.
        2. 전문용어 설명. 끝.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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