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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도자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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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소환경기업 기술사업화 종합 지원… 총 115억 원 규모
중소환경기업 기술사업화 종합 지원… 총 115억 원 규모

◇ ‘사업화 자금-사업화 촉진 컨설팅-민간투자 유치’ 종합 지원
◇ 유망 중소환경기업의 안정적인 시장 진입 및 수익창출 기대



□ 환경부(장관 조명래)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(원장 남광희)과 함께 우수 환경기술을 보유한 중소환경기업의 성장을 위해 올해 총 114억 9,600만 원 규모의 ‘중소환경기업 사업화 지원사업’을 추진한다.
 
   ○ 올해 사업은 지난해 48억 3,000만 원 대비 약 138% 증가한 규모로서, 기업당 최대 지원금도 지난해 2억 원에서 3억 3,000만 원으로 상향된다.
 
   ○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13일 오후 5시까지 사업화지원시스템(support.keiti.re.kr)을 통해 참가 희망 기업을 온라인으로 접수받으며, 선정평가를 거쳐 4월부터 최대 15개월간 지원한다.
 
□ 사업화 지원사업은 개발촉진·투자유치 2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. 이를 통해 중소환경기업이 사업화를 하는 과정에서 겪는 장애요인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.
 
   ○ 개발촉진 부문은 112억 원 규모이며 35개 기업에 시제품 제작‧개선 등 사업화 소요자금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성장동력을 마련한다. 사업화 전략 수립 등 9개 분야의 전문기관과 연계한 컨설팅, 민간 투자유치 교육을 지원하여 기업 자생력 제고와 성장단계별 자금유치 역량도 함양시킨다.
  
   ○ 투자유치 부문은 3억 원 규모이며 총 50개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환경사업 개발 촉진,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민간투자금 유치와 투자자 발굴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.
 
□ 또한, 이번 사업은 기업이 직접 개발한 기술뿐만 아니라 이전받은 기술에 대한 사업화도 지원하고 환경기술 연구개발(R&D) 연계 지원예산도 별도 배정한다. 기업의 기술혁신 역량을 높이고 환경기술 성과의 조기 사업화도 이끌 계획이다.
 
   ○ 개발촉진 부문에서 ‘기술도입형’ 분야를 신설했다. 대학 등 비영리기관으로부터 이전받은 기술의 최적화 및 시장맞춤형 사업화를 지원하여 사업화 기간을 단축한다. 필요한 경우 기술을 이전한 비영리기관과 연합체를 구성하여 접수할 수 있다.
 
   ○ 개발촉진 예산 112억 원 중 40억 원은 환경기술 연구개발로 개발된 기술을 지원하는 데 활용하여, 환경기술 연구개발 성과물이 시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돕는다.

□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월 21일 서울 중구 연세세브란스빌딩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, 사업 안내, 접수방법 및 신청서 작성 교육, 일대일 상담을 통해 기업들의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.
 
□ 김동구 환경부 환경경제정책관은 “기술개발 이후 시제품 양산까지는 죽음의 계곡이, 손익분기점을 넘어 산업화가 되기까지는 다윈의 바다가 존재한다”라며, “중소환경기업이 이러한 사업화 난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”이라고 밝혔다.
 

붙임 1. 2020년도 중소환경기업 사업화 지원사업 추진계획.
        2. 포스터.
        3. 질의응답. 끝.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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