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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도자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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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관 힘모아 사회취약계층 건강보호… 실내환경 개선
민관 힘모아 사회취약계층 건강보호… 실내환경 개선

◇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을 위해 6월 24일 민관 협약식 체결
◇ 18개 사회공헌기업들로부터 후원받은 물품을 650가구에 제공



□ 환경부(장관 조명래)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(원장 유제철)은 18개 사회공헌기업*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회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6월 24일 오후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체결했다.

* 18개 사회공헌기업 명단: 개나리벽지㈜, ㈜경동나비엔, 귀뚜라미보일러, ㈜금경라이팅, ㈜뉴랩, ㈜디아이디, ㈜라이온코리아, 삼화페인트공업㈜, ㈜서울벽지, ㈜스테라피, 애경산업㈜, ㈜에덴바이오벽지, ㈜엘지생활건강, ㈜엘지생활건강, ㈜재영, 케이씨씨글라스, 코웨이㈜, 현대엘앤씨㈜
 
   ○ 환경부는 2009년부터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취약계층이 환경`유해인자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을 추진했고, 2010년부터는 사회공헌기업들이 참여하면서 규모가 늘어났다.
 
   ○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환경보건 전문인력이 저소득, 결손, 장애인,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1,7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실내공기질을 진단하는 환경복지서비스사업이다.
  
□ 환경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저소득, 장애인, 홀몸노인과 같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실내환경 유해인자 진단(컨설팅)을 제공한다
 
   ○ 또한, 법정 실내환경 검사기관에서 측정한 실내환경진단 유해인자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한 실내환경 개선이 시급한 650가구에 대해 사회공헌기업이 제공한 친환경 벽지, 장판, 공기청정기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.
 
   ○ 생활필수품인 위생랩, 세탁세제는 물론 올해 처음 참여한 ㈜경동나비엔, 귀뚜라미보일러, ㈜금경라이팅, ㈜스테라피 등 4개 사회공헌 기업이 후원한 보일러와 발광다이오드(LED) 조명기기도 제공될 예정이다.
 
□ 아울러 환경부는 아토피, 천식 및 비염과 같은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취약계층 300여 명에 대해 무료 진료 서비스도 제공한다.
 
   ○ 고려대학교 안암병원, 삼성서울병원 등 환경부가 지정한 환경보건센터와 협력하여 환경성질환 검진 및 치료 서비스를 연간 2∼4회 제공한다.
 
□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“모든 사회 구성원이 어떤 조건에서도 환경 혜택과 피해를 누리고 나눌 때 진정한 ‘환경정의’가 실현된다”라면서, “코로나19로 경영환경이 여의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후원에 나선 사회공헌기업의 기부가 빛날 수 있도록 환경소외 계층이 없는 환경정의를 꼭 실현하겠다”라고 밝혔다.
 

붙임 1. 업무협약식 개최 계획.
        2.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주요내용.
        3. 사회공헌기업 현황.
        4. 질의/응답. 끝.
 
  • 담당부서: 홍보실
  • 전화번호: 02-2284-124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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