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환경산업기술원, 영상의학 전문의 대상 석면질병 영상판독 교육 개최
◇ 일선 병원 소속 영상의학 전문의의 석면질병 진단능력을 높여 석면 피해자 조기 발굴 및 신속하고 공정한 피해구제 모색
□ 한국환경산업기술원(원장 유제철)은 대한영상의학회(회장 오주형)와 함께 9월 19일 영상의학 전문의를 대상으로 ‘석면질병 영상판독 교육’을 실시한다.
○ 이번 교육은 대한영상의학회 2020년 정기 학술대회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,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*으로 진행된다.
* 대한영상의학회 2020년 정기 학술대회 홈페이지(
https://www.kcr4u.org)
□ 교육은 현재 석면피해 영상판정을 담당하는 전문가*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일선 영상의학 전문의들이 현장에서 석면질병을 신속히 판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.
* 환경산업기술원 석면피해 판정위원회 및 구제심사위원회 소속 위원
○ 석면질병과 석면피해 구제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피해구제제도와 운영현황, 석면질병의 판정기준, 영상촬영 기준 등을 교육하고 다양한 영상판독 사례도 소개한다.
□ 교육 수료자 중 희망자에게는 석면피해 판정위원회를 지원하는 ‘컴퓨터 단층촬영 사진판독 자문단’*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.
* 영상의학 전문의 43명이 자문단으로 활동 중(2020.9 기준)
○ 교육을 통해 석면질병에 대한 영상판독 전문가의 역량이 향상됨에 따라 석면피해 판정의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.
□ 유제철 환경산업기술원장은 “일선 의료기관에서 석면피해자를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교육을 더욱 확대하여, 석면피해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구제하도록 노력하겠다”고 밝혔다.
붙임 1. 석면질병 영상판독 교육 개요 및 자문단 운영.
2. 전문 용어 설명. 끝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