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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도자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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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환경산업기술원, 사회취약계층시설 환경개선사업 진행
등록일 2020-11-26
조회수952
한국환경산업기술원, 사회취약계층시설 환경개선사업 진행

◇ 발달장애인 거주시설 '동천휴' 환경개선 리모델링 추진
◇ 환경표지 인증 건축자재 사용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공간 조성



□ 한국환경산업기술원(원장 유제철)은 발달장애인들의 단기 거주시설인 '동천휴(서울시 노원구 소재)'의 낙후된 시설을 개선하는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.
 
   ○ 발달장애를 가진 자녀를 둔 부모는 한시도 자녀에게서 눈을 뗄 수 없어 자녀 보호를 위해 자기의 삶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. 일흔이 넘은 나이에 신체적으로 쇠약해졌음에도 자녀 보호를 전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. 발달장애인과 보호자에게 동천휴는 잠시나마 숨을 돌릴 수 있는 작지만 소중한 쉼터다.
 
   ○ 지난 2002년 설립된 동천휴는 그동안 시설을 부분적으로 보수해 왔지만 단열효과가 좋지 않은 창호와 파손된 바닥재, 오래된 벽면 때문에 겨울에 춥고, 환기의 어려움으로 미세먼지와 공기 질이 좋지 않아 시설이용에 불편함이 많은 상황이었다.
 
□ 이번 환경개선사업은 동천휴의 노후된 시설 개선에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하여 이용자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.
 
   ○ 환경표지 인증은 같은 용도의 다른 제품에 비해 환경성을 개선한 제품에 정부가 로고(환경표지)를 표시토록 하여 친환경 제품임을 인증하는 제도다.
 
□ 지난 11월 9일 마무리된 환경개선사업은 일반 국민의 참여 속에서 진행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.
 
   ○ ‘카카오같이가치‘를 활용해 9월 25일부터 10월 11일까지 국민참여 캠페인을 진행했다. ’카카오같이가치‘ 캠페인에 참여하여 응원 댓글을 달거나 내용을 공유할 때마다 환경산업기술원이 2,000원씩 적립했다. 국민 6,769명이 참여해 총 1,340만 원이 모였고, 환경산업기술원이 1,660만 원을 추가로 내 3,000만 원으로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.
 
   ○ 환경산업기술원은 뜻깊은 일에 함께한 참여자들의 마음을 되새겨 자재 선정부터 시공까지 하나하나 꼼꼼히 살피며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.
 
□ 유제철 환경산업기술원장은 “사회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추진하겠다”고 밝히고, “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 설 것”이라고 말했다.
 
 
붙임 1. 환경개선사업 전·후 사진
        2. 동천휴 시설 소개
        3. 환경표지 인증제도 개요. 끝.
  • 담당부서: 홍보실
  • 전화번호: 02-2284-124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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